• 2025. 1. 9.

    by. 재시칸2

    서울에 살다 보면 가끔은 도시의 번잡함을 떠나 탁 트인 바다가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. 그리고 때때로 겨울바다의 낭만도 즐기고 싶을 때가 있죠. 하지만 멀리 떠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많죠. 그래서 오늘은 서울에서 차로 1~2시간 내외로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바다 여행지 TOP 5를 소개합니다!


    1.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

    • 거리: 서울 시청 기준 약 1시간 30분
    • 특징: 깨끗한 백사장과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을왕리 해수욕장은 서울에서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바다 중 하나입니다. 근처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횟집들이 많아 식도락 여행에도 제격입니다.
    • 추천 포인트: 해변 산책 후, 노을 지는 시간에 사진 찍기

    2.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

    • 거리: 서울 시청 기준 약 1시간 40분
    • 특징: 대부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곳입니다. 갯벌 체험도 가능하며,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적합합니다.
    • 추천 포인트: 갯벌 체험과 함께 근처의 대부도 관광 명소 둘러보기

    3. 강화도 동막해변

    • 거리: 서울 시청 기준 약 1시간 50분
    • 특징: 강화도의 대표적인 해변인 동막해변은 넓은 갯벌과 아름다운 일출로 유명합니다. 바닷물이 빠진 시간에는 갯벌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추천 포인트: 일출 감상과 함께 강화도 전통 시장 방문

    4.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변

    • 거리: 서울 시청 기준 약 2시간
    • 특징: 왜목마을은 해넘이와 해돋이를 모두 볼 수 있는 독특한 장소로 유명합니다.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하며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.
    • 추천 포인트: 한적한 분위기의 해변에서 하루 종일 느긋하게 보내기

    5.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

    • 거리: 서울 시청 기준 약 2시간
    • 특징: 무의도의 대표적인 해변인 하나개 해수욕장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. 바닷가를 따라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.
    • 추천 포인트: 무의도 트레킹 코스와 함께 즐기는 바다

    마무리

    서울에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이렇게나 많습니다.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바다로 떠나 일상 속의 작은 힐링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? 여러분이 가장 가고 싶은 바다 여행지는 어디인가요? 댓글로 공유해주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