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2023. 4. 13.

    by. 재시칸2

    경복궁은 태조 4년(1395년)에 창건된 조선의 법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. 도심 속에서 고풍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해외 관광객은 물론, 국내 관람객에게도 매우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.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단과 함께 '2023 경복궁 별빛야행' 상반기 행사를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하루 2회씩 진행하기로 했다. 

    행사개요

    ⚬ 행사명 : '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' 상반기 행사

    ⚬ 행사기간 : 4. 15(토) ~ 5. 13(토) 매주 수~일요일

    * 4. 28(금) 궁중문화축전 개막식 제외

    ⚬ 행사시간 : 1부 18:40 ~ 20:30 / 2부 19:40 ~ 21:30 (110분)

    ⚬ 행사장소 : 경복궁 소주방, 북측전각 일대

    (예매개시) 2023. 4. 7. (금) 14:00 → 4. 15. ~ 4. 27. 관람분 예매가능

       2023. 4. 21. (금) 14:00 → 4. 29. ~ 5. 13. 관람분 예매 가능

    ⚬ 인터넷 예매 : 티켓링크(http://www.ticketlink.co.kr/) 사전예약 ・ 1인당 2매 / 회차당 32명씩 선착순 예매

    ⚬ 전화예매 : ☎️ 1588-7890 / 만 65세 이상, 장애인, 국가유공자는 1인당 2매까지 전화 예매 가능

    ⚬ 참가비 : 1인 6만원(※ '소주방' 공연 관람 시야 제한석 : 5만 5천 원)

    프로그램 소개

    ⚬ 개요 : 경복궁 소주방 궁중음식체험과 경복궁 북측권역 전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경복궁의 역사・문화・조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야간 기행. 궁중음식 '도슭수라상'을 시식하고, 고종의 공간인 경복궁 북측권역을 탐방하는 밤 궁궐 문화 복합행사이다. 

    ⚬ 관람동선 : 소주방→자경전・함화당→장고→집옥재→팔우정→건청궁→향원정

    ・ (1부) 소주방~장고 : 궁중음식을 시식하고 장고에서 음식 관련 극을 감상

    ・ (2부) 집옥재~향원정 : 고종의 이야기와 함께 경복궁 북측 권역 역사 탐방

    * 관람객들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전통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궁중음식 '도슭수라상'을 시식. 이후 전문 해설사의 전각 설명을 들으며, 장고~집옥재・팔우정~건청궁~향원정에 이르는 경복궁 북측권역을 야간 탐방. 특히 이번 별빛야행에서는 일반 관람이 어려운 집옥재・팔우정에서 왕들이 앉는 의자 용교의에 직접 앉아 볼 수도 있다.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가 점등되었던 건청궁~향원정에서는 상황극을 보면서 왕이 생활했던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. 마지막으로 별빛야행 관람객에게만 허락된 취향교를 지나 향원정으로 갈 수 있는 체험과 별빛이 물 위로 쏟아지는 향원정 연못은 별빛야행이 백미가 될 것이다. 

    ☞ 도슭수라상 : '도슭'은 도시락의 옛말로, 조선의 왕이 먹던 일상식인 '수라상'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, 고급스러운 4단 유기합에 담아낸 궁중음식

    ☞ 용교의 : 임금이 앉는 용의 형상을 새긴 의자

    ⚬ 행사문의 

    ・ 프로그램 관련문의 :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(☎️1522-2295)

    ・ 인터넷 예매・전화예매 문의 : 티켓링크(☎️1588-7890)

    <출처 :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/ www.korea.kr>

    경복궁 안내도

    출처 :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 관리소